생명지킴이 의인 표창

청소년생명지킴이 하트세이버 의인 표창

기사입력 2014-11-03 오후 7:19:00 | 최종수정 2014-11-03 오후 7:19:48

2014년 안전행정부 국가공익활동 지원사업 (사)한국청소년스킨스쿠버협회의 청소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추가 지원 사업으로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인천광역시 지부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참가했던 학부모가 기도폐쇄 위기에 처한 영아를 구한 사례로서, 위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박**(42세,인천 부개동)씨는 교육 다음날인 2014. 6.15 일요일을 맞아 여동생집에 놀러감. 여동생이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놀라가보니 조카 김**(여,당시 8개월)양이 목에 이물질이 걸려 괴로워하고 있는 상태였다. 박**씨는 순간 전날 교육에서 배운 영아 기도폐쇄 처치법이 떠올라 즉시 왼손에 아이를 뒤집어 놓고 왼쪽 허벅지에 받친후 오른손 손꿈치부위로 견갑골 사이를 세게 3차례 내려치자 이물질이 제거 되었고 아이는 호흡을 되찾았다. 이물질은 공갈젖꼭지에 붙어있던 동전크기의 동그란 스펀지형식의 스티커였다고 함, 이에 SI 강경순 총재는 생명지킴이 박**씨에게 생명지킴이로서의인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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