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대국민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체험관을 9월말까지 서울, 대구, 광주 등 7개소에 설치 완료하였다.
연말까지 대전, 경기 등 나머지 8개소를 포함하여 전국에 총 15개소 안전체험관이 신규 및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자체 안전체험관 구축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존 체험시설에 신규로 안전체험시설을 추가하여 지역주민에게 체험 학습의 장(場)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체험관 구축유형으로는, 기존 민방위교육장을 확대하여 생활안전체험관을 추가하거나, 지자체 관공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교통·생활안전체험관을 설치하거나, 기존 교통안전체험관에 재난안전체험관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국민안전처는, 안전체험관사업이 진행 중인 나머지 8개 지자체에 대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올해 안에 구축을 모두 완료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국민의 초기 위기대처 능력이 피해규모를 결정하는 만큼,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체험관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 문의 : 안전문화교육과 황윤정 사무관(02-210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