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21 21:57
응급의료기관 개선율 전년대비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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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ICPR
조회 : 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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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2007년도 전국 428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결과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등의 법정충족률은 전년대비 평균 2.5%pt. 향상되었다. - 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 : ‘06년 91.1% → ’07년 95.2% - 지역응급의료센터(99개소) : ‘06년 93.8% → ’07년 95.3% - 지역응급의료기관(309개소) : ‘06년 84.3% → ’07년 86.3%
또한 권역ㆍ전문응급의료센터(20개소) 및 일부 지역응급의료센터(99개소 중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환자 처치, 진단의 신속성 및 환자모니터링 등 기능수행 부분도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뇌졸중 응급환자에 대한 진단의 신속성은 ‘06년도 평균 55분에서 ’07년도 평균 41분으로 전년대비 크게 향상되었다.
아울러 ‘06. 8월 ~ ’07. 7월간의 입원환자 및 응급실환자 중 사망환자가 30명 이상인 병원 30개 중에서 지역분포와 응급의료기관별 분포를 고려하여 20개 병원(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길병원, 전남대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의 사망환자 551명의 진료기록부 및 사망진단서 등을 분석하여 외상사망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05년 39.6%에서 현재 32.6%로 7%pt. 감소하였다.
이는 2003년부터 응급의료기금이 확충되어「응급의료인프라 구축 지원사업」등을 집중 지원한 성과로서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응급의료재원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평가우수기관 및 취약지역 등 130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하여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응급의료기금 126억원을 지원하여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보조금결재전용카드」제도를 도입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앙응급의료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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