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호남중앙본부와 광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7일 광주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된 ‘기본인명구조술(BLS provider)양성과정’ 교육과 평가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45명 전원이 합격하여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을 얻었다.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 김세자 교수 및 김은영교수와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호남중앙본부 정현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전문강사진들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인, 소아,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페쇄처치를 비롯한 기본인명구조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요령,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9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행정부와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의 후원사업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소중히 하고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의 의료인인 예비 간호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광주대학교 2학년 학생은 “ 안전행정부 및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의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 병원의 임상현장 및 일상생활 중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와 가족, 이웃 등 국민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는 ‘내 손안에서 일어나는 4분간의 기적’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교육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무료교육과 안전보건캠페인을 매년 약 2만여 명에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익 기자

출처 : 서울일보 http://www.seoulilbo.com/sub/view.php?sec1=128&sec2=133&sec3=&seq=22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