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한민국교육기부박람회에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가 재난응급구조(DEMT)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응급구조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한국응급구조사회) 강경순 총재는 지난 2016년 9월 22~25일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재해재난 지진 대비 재난응급구조 체험관을 운영하여 안전대한민국을 위한 기초적인 재난응급처치 술기들을 국민과 학생들에게 지도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6년 행정자치부 국가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교재와 응급구조키트를 참가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주 지진 후에 진행된 재난응급구조 교육으로 지진대비와 각종재난 상황 시 응급구조에 대응하고 대비하여 이후에 대량 환자 발생 시 현장에 있는 국민들이 골든타임 안에 응급조치가 필요한 긴급환자(적색환자)에게 직접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응급구조술(DEMT)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는 보건복지부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병원 전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 재해, 응급상황에 응급실 및 119 기반을 둔 응급조치가 아닌 국민들이 응급의료 시스템이 가동되기 전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각종 응급구조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국민들이 직접 현장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병원전의 초석과 기틀을 구축하고 있는 전문응급처치 교육단체이다.
서병진 기자 (skysun0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