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1일 오전 9시 양재천 대치교 일대에서 2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reen zone'과 'Safe zone'이 각각 꾸며지는데 Green Zone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돗자리 만들기 ▲이면지 손수첩 만들기 ▲양재천변 환경정화활동 ▲ 나눔 바자회 등이 열린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상황을 설정해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대처 할 수 있도록 Safe zone도 운영한다.
또 한국응급구조사회와 함께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주제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을 하고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학교 앞 교통안전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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