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서 간식 먹다 기도 막힌 초등생 결국 숨져

입력 2018.06.13. 13:59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간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치료를 받던 초등생이 결국 숨졌다.

13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숨졌다.

A양은 전날 오후 3시 39분께 학교 교실에서 방과 후 수업 시간의 간식으로 나온 어묵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방과 후 담당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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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주=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간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치료를 받던 초등생이 결국 숨졌다.

13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숨졌다.

A양은 전날 오후 3시 39분께 학교 교실에서 방과 후 수업 시간의 간식으로 나온 어묵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방과 후 담당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oyun@yna.co.kr